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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애에도 나와 만나겠다는 이 남자. 왜 이럴까요?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방법

 

상대방을 안달나게 만드는 방법은

그런데 상대방을 안달나게 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목마른 사람에게 물이 최고이듯. 배고픈 사람에겐 음식을 이듯

방법은 바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면 .상대방의 결핍요소를 채워주면 그 사람들은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 결핍요소가 뭔지 그것을 알아내는 게 관건인데요.

그건 어떻게 찾는지 좀 있다 하나씩 이야기 드려 볼께요.

 

이효리는 왜 다음생애에도 이상순을 만나고 싶다고 했을까요?

효리네 민박을 보아도 이상순은 이효리에게그냥 있는그대로 잘해주기만 한건데...

 

딱봐도 안달나게 하는 방법이라고 시중에 나와있는 방법들은 아래와 같아요

 

1. 바쁜척을 해라.

2. 적당히 표현해라. 다 표현하면 상대방이 더 이상 나에게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3. 자존감을 키워라.

5. 질투심을 불러 일으켜라.

6. 상대방의 소유욕을 자극해라 등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7.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라.

그런데 이런 방법들을 연기를 일부러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어색해서, 혹은 

내 마음을 일부러 눌러야 하기 때문에 방법을 알더라도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상순은 어떨까요?

잘 살펴보면 이효리와 연애하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이상순이 쓴 것 같지도 않거든요.

위의 방법이 효과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방법 없이도 어떻게 이상순은 이효리에게 다음생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상대방을 안달나게 왜 하고 싶은지 그 이유부터 알아봐야 합니다.

바로 그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에 안에 안 잡히니까 화가 나지만,

결국엔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고 

상대의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나를 변화없이 처음과 같은 강도로 나를 좋아하게끔 만들고 싶다.

 

이런 마음일꺼에요.

간혹 복수의 개념으로 너를 내 무릎밑에 꿇게 하고 싶어라고 하시는 분들고 계시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람에게 늘 변함없이 사랑받고 싶은거에요.

 안달나게 하는 진짜 방법은 이효리-이상순 커플에게서 찾을수 있어요.

이효리와 이상순은 딱 봐도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이에요.

이효리는 감정적이고 변화무쌍하고 하지만 이상순은 그 반대죠.

이효리는 열정적인 사랑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상처도 많이 받고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지쳤던거 같아요.

그러다 안정깜을 주는 남자, 이상순을 만난거죠. 

정말 이효리가 원했던건 다른게 아니라 상대방이 주는 안정감이었을꺼에요.

 

그래서 이상순 옆에 있으면 편안해진다고 여러매체를 통해서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이상순은 이효리가 원하는걸 딱해준 사람이에요.

그래서 이효리는 안정에 대한 욕구가 이상순으로 인해서 채워진거고

그 어떤 남자보다 이상순에게서 진한 사랑을 느낀거죠.

그래서 이효리는 안보면 이상순이 보고 싶고, 다른 사람이 전혀 생각안나고

다음세상에서 태어나도 결혼하고싶다고 해요.

 

눈치 채셨나요?

상대방을 안달나게 하는 법은 상대방을 나를 추종하게끔 만들려면

잔기술도 먹히지만 진짜 진정한 의미에서 기술? 정공법은

바로 상대방이 정말 원하는 것을 캐치해서 내가 채워주면 되는거에요.

 

 

예를 들어 제 고객중의 한분은 남자친구가 잘생기고 키도 크고 멋진데.

외모가 워낙 출중하다보니 여자분들에게 인기도 많지만 정작 본인은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고 해요.

특히 몸을 늘 과하게 헬스 트레이너처럼 키우려고 하고 밖에 나갈때에도

옷을 약간이라도 잘못 입으면 뭔가 부족한 듯 나 괜찮아를 연신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상담시 고객분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남자친구분이 어린시절에 엄청 말랐었고 그 당시에 학원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겐 그 왕따에 학원폭력사건이 계속해서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고객분에게 그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면 남자친구가 

고객님에게 일명 안달할 거라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려드렸습니다.

당연히 각자의 트라우마가 워낙 달라 솔루션도 달라지지만,

이 고객분께는 가장 남자친구가 못 생겨 보일 때, 남자친구가 뭔가 불안해하거나

본인 스스로가 외모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너 최고야.

너 진짜 멋져라는 말로 불안을 잠재워주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오빠 잘생겼어와는 다르게, 남자분이 불안을 느낄 때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방법으로 너 멋져. 너 괜찮아라는 말을 한것인데요.

고객분이 불안할 때마다 곁에서 지지자역할을 해주니 한번도 느끼지 못한 안정감을 느끼신건데요. 

여지까지 이렇게 안정감을 주는 여자분이 없었던것이죠.

그 이후로 두분의 관계는 더욱더 좋아지셨습니다. 

 

이효리의 불안을 이상순이 안정감을 줌으로써 정말 이효리가 원했던 것을 선사한 것과 

비슷한 전력인데요

그래서 요즘 고개분들이 상담을 오시면 남자친구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들려달라고 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과거에 있었던 일에 지배를 잘 받거든요.

그리고 그 과거의 상처를 알고 그 부분을 공략(?)한다면

안달나게끔 아무런 일을 안해도 상대방은 나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안달나게하는 진정한 방법은 상대방의 트라우마를 공략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면, 상대방의 결핍요소(트라우마 치유를 도와주면)를 채워주면

그 사람들은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남자친구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찾냐구요?

 

그건 다음 글에 풀어서 설명하도록 해보겠습니다.